안녕하세요 아라리예요.
겉바속촉 스콘 맛집이라고 소문난 세종시에 위치한 로프앤러프에 다녀왔습니다!
로프앤러프 베이크숍
세종 달빛로 41 백두산빌딩 101호 로프앤러프 베이크숍
평일, 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 휴무
일단 가게 외관부터가 참 예뻐요!
화이트, 우드톤의 인테리어라 요즘 유행하는 분위기의 카페인 것 같아요.
밖에서 봤을땐 작지만 테이블도 아기자기 작아서인지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어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도 있는데 입구가 좁고, 입출구가 같은 단방향 주차장(원웨이 주차장)이라 초보운전인 제게는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보운전이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4천원이면 준수한 가격인 것 같아요. 예쁜 카페들 커피값이 비싸져서,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너트고소)를 먹어보았는데 깔끔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집의 별미는 스콘입니다.
스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클래식스콘, 유자스콘, 무화과살구스콘 바질스콘 등).
저는 유자스콘과 무화과살구스콘, 잼앤버터 스콘을 먹어보았습니다. 사장님은 유자스콘과 무화과살구스콘, 바나나 푸딩이 인기메뉴라고 하셨습니다. 스콘의 가격대는 3천원(클래식) ~ 4.5천원(앙밤스콘)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나나푸딩도 궁금해서 다음에 시켜먹어보려 합니다. 디저트 맛집이라 디저트가 다양하게 있어요.
매장에서 무화과살구스콘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콘에 무화과와 살구가 안에 넉넉하게 들어있어 쫀득 달달 맛있었어요. 스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스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유자스콘과 잼앤버터 스콘을 테이크아웃하여 집으로 가는 길에 찍어보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단풍도 예뻐서 같이 찍어보았어요!
맛있는 스콘집인 것 같아요. 디저트로 추천합니다! 다만 초보운전자로서 주차장이 조금 아쉽습니다.
가게 이름이 러프앤로프인데 아마 거친 빵 한 덩이 정도의 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친 빵 한 덩이 = 스콘.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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